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 14:13
12 , 1
노병기
2016-12-11 00:16:21
머리말 매우 적은 수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머리말
매우 적은 수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1. 오늘날 대부분의 목사들이나 설교자들은 예배당에 앉아 있는 교인들이 구원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설교한다. 우리 영혼의 운명에 가장 중요한 구원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가르치는 곳을 찾기 어렵다. 기껏해야 간단한 영접식 기도를 따라하면 구원받은 것으로 여긴다. 지금 출석하는 교인들 대부분이 참으로 구원받은 상태인가?
2.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고, 철저하게 적용하면 이 시대 인간들 가운데 몇 명이 구원을 얻을 것인가? 이 책은 바로 이 문제를 최대한 솔직하게 집중적으로 성찰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이 말세라면’ 지금 인류 중 대부분이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필자의 생각이나 주장이나 이론이 아니라, 누구나 성경의 내용을 정직하게 받아들인다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3.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어느 정도의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거룩한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론과 새생활론(성화론)을 정확히 모르면 절대 이에 대해 바르게 판단을 내리거나 추정할 수 없다.
4. 이 책은 무엇보다 성경을 토대로 저술했다. 그리고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이 가르친 구원론에 근거하여 이 시대 교인들 가운데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지 추정한 책이다.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은 구원과 거듭남에 대해 어떻게 가르쳤는가? 무엇이 진정으로 ‘성령으로 거듭난’(요 3:5) 구원받은 상태라고 가르쳤는가?
사람이 십자가에 달려서 대속의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를 믿고(롬 3:23, 24) 죄를 철저히 회개할 때(행 2:37-39) 성령으로 거듭나게 된다.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거룩한 신의 성품을 받게 되며(벧후 1:4), 성령의 내주와 내적 증언을 체험하게 된다(요 14:16-23; 롬 8:16). 참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며(요일 3:14), 죄를 이기며(요일 3:9, 10), 세상을 이기는 삶(요일 5:4)을 살게 된다. 이것이 이들이 가르친 구원론의 핵심이다. 당신은 이런 식으로 확실히 거듭났는가?
미국 1차 대각성 운동의 주역이었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놀라운 회심의 이야기』(A Faithful Narrative of the Surprising Work of God)에서 “회심은 마음을 순식간에 변화시키고 죽은 영혼에 생명을 주입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이라고 했다.그에 의하면, “회심은 사람이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매우 크고 보편적인 변화”이다.
복음주의 대각성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의 구원론에 비추어 보면 지금 현대 기독교인들 중 대부분이 거듭나지 못했다. 지금 이 상태로 주님을 맞이한다면 매우 적은 수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5.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적을 것인가? 17세기에 청교도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성경을 읽을 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사실은 매우 적은 수(few)의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과 심지어 청함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도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영원히 들어가지 못하고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마귀와 함께 고통을 받게 되리라는 것이다.
리처드 백스터는 교회를 출석하는 교인들 중 거의 대부분이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교도들의 세력이 찬란히 꽃피운 그때에 리처드 백스터가 그런 말을 했다면, 악이 횡행하는 말세인 지금은 어떠하겠는가?
청교도 토머스 굿윈(Thomas Goodwin, 1600-1680)은 개신교인들 가운데 “참된 예배자는 백분의 일도 안 된다.”라고 하면서 개신교인 속에서 제2 종교개혁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하였다.
청교도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은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에서 “천성을 향해 가기로 작정하고 떠난 사람들 중에서 그 산까지 도달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라고 말했다.
청교도 크리스토퍼 러브(Christopher Love, 1618-1651)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자들 중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마 22:14).”라고 했으며,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삶이 불경하거나 마음이 위선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청교도 매슈 헨리(Matthew Henry, 1662-1714)는 “단지 부르심만 받은 많은 사람들의 수에 비하면, 택함 받은 사람들은 아주 적은(few) 사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교도들은 구원받을 자가 매우 적을 것임을 지적했지만, 지금 이 사실을 강조하면 오히려 반대하는 자가 많다. 이것 자체가 종말이 가까이 왔다는 징조다.
6. 지금 이 시대가 청교도 시대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급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평안하다.”만을 외친다. 이 시대의 교인들 대부분이 거듭나지 못하고, 거룩하게 살고 있지 않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대신에 달콤한 말로 위로해 주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준비된 매우 적은 수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누군가는 목소리를 최고로 높여 분명한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한다. 오늘날 거짓된 설교자들의 잘못된 구원론의 가르침에 미혹되어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교인들의 피에 대해 깨끗하려면 분명히 알려야 한다.
은혜가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전능하신 주님,
이 책을 주님의 택자들의 손에 들어가게 하시고, 영원한 지옥 불에서 구출해 내는 경고의 나팔이 되게 하옵소서!
2016년
거룩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신원해 주실 날을 간절히 사모하며
노병기
머리말 매우 적은 수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작성자 : 노병기2016/12/11
머리말
매우 적은 수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1. 오늘날 대부분의 목사들이나 설교자들은 예배당에 앉아 있는 교인들이 구원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설교한다. 우리 영혼의 운명에 가장 중요한 구원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가르치는 곳을 찾기 어렵다. 기껏해야 간단한 영접식 기도를 따라하면 구원받은 것으로 여긴다. 지금 출석하는 교인들 대부분이 참으로 구원받은 상태인가?
2.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고, 철저하게 적용하면 이 시대 인간들 가운데 몇 명이 구원을 얻을 것인가? 이 책은 바로 이 문제를 최대한 솔직하게 집중적으로 성찰한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이 말세라면’ 지금 인류 중 대부분이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필자의 생각이나 주장이나 이론이 아니라, 누구나 성경의 내용을 정직하게 받아들인다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3.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어느 정도의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거룩한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론과 새생활론(성화론)을 정확히 모르면 절대 이에 대해 바르게 판단을 내리거나 추정할 수 없다.
4. 이 책은 무엇보다 성경을 토대로 저술했다. 그리고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이 가르친 구원론에 근거하여 이 시대 교인들 가운데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지 추정한 책이다.
복음주의 대각성 운동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은 구원과 거듭남에 대해 어떻게 가르쳤는가? 무엇이 진정으로 ‘성령으로 거듭난’(요 3:5) 구원받은 상태라고 가르쳤는가?
사람이 십자가에 달려서 대속의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를 믿고(롬 3:23, 24) 죄를 철저히 회개할 때(행 2:37-39) 성령으로 거듭나게 된다.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거룩한 신의 성품을 받게 되며(벧후 1:4), 성령의 내주와 내적 증언을 체험하게 된다(요 14:16-23; 롬 8:16). 참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며(요일 3:14), 죄를 이기며(요일 3:9, 10), 세상을 이기는 삶(요일 5:4)을 살게 된다. 이것이 이들이 가르친 구원론의 핵심이다. 당신은 이런 식으로 확실히 거듭났는가?
미국 1차 대각성 운동의 주역이었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놀라운 회심의 이야기』(A Faithful Narrative of the Surprising Work of God)에서 “회심은 마음을 순식간에 변화시키고 죽은 영혼에 생명을 주입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이라고 했다.그에 의하면, “회심은 사람이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매우 크고 보편적인 변화”이다.
복음주의 대각성 설교자들과 청교도들의 구원론에 비추어 보면 지금 현대 기독교인들 중 대부분이 거듭나지 못했다. 지금 이 상태로 주님을 맞이한다면 매우 적은 수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5.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적을 것인가? 17세기에 청교도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성경을 읽을 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사실은 매우 적은 수(few)의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과 심지어 청함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도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영원히 들어가지 못하고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마귀와 함께 고통을 받게 되리라는 것이다.
리처드 백스터는 교회를 출석하는 교인들 중 거의 대부분이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교도들의 세력이 찬란히 꽃피운 그때에 리처드 백스터가 그런 말을 했다면, 악이 횡행하는 말세인 지금은 어떠하겠는가?
청교도 토머스 굿윈(Thomas Goodwin, 1600-1680)은 개신교인들 가운데 “참된 예배자는 백분의 일도 안 된다.”라고 하면서 개신교인 속에서 제2 종교개혁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하였다.
청교도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은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에서 “천성을 향해 가기로 작정하고 떠난 사람들 중에서 그 산까지 도달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라고 말했다.
청교도 크리스토퍼 러브(Christopher Love, 1618-1651)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자들 중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마 22:14).”라고 했으며,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삶이 불경하거나 마음이 위선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청교도 매슈 헨리(Matthew Henry, 1662-1714)는 “단지 부르심만 받은 많은 사람들의 수에 비하면, 택함 받은 사람들은 아주 적은(few) 사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교도들은 구원받을 자가 매우 적을 것임을 지적했지만, 지금 이 사실을 강조하면 오히려 반대하는 자가 많다. 이것 자체가 종말이 가까이 왔다는 징조다.
6. 지금 이 시대가 청교도 시대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급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평안하다.”만을 외친다. 이 시대의 교인들 대부분이 거듭나지 못하고, 거룩하게 살고 있지 않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대신에 달콤한 말로 위로해 주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준비된 매우 적은 수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누군가는 목소리를 최고로 높여 분명한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한다. 오늘날 거짓된 설교자들의 잘못된 구원론의 가르침에 미혹되어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교인들의 피에 대해 깨끗하려면 분명히 알려야 한다.
은혜가 풍성하시며 공의로우신 전능하신 주님,
이 책을 주님의 택자들의 손에 들어가게 하시고, 영원한 지옥 불에서 구출해 내는 경고의 나팔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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