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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1
최용환    2011-05-03 02:26:41   
무조건 감사합니다

사단은 무조건 스트레스를 줍니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교감신경이 너무 긴장하게 되어

혈관이 축소되고 호흡이 짧아지고 근육에 혈액이 몰려 온 몸이 딱딱해집니다.

또한 신경이 곤두서서 조그만 것에도 민첩하게 반응하게 되며, 여기서 더 나아가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오늘 사단은 퇴근 후 저의 신경을 건드리며 톡톡 잽을 날렸습니다.

퇴근을 하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애들(하영^^, 채은^^)이랑 홈플러스에 있는데, 지금 출발하면 오빠랑 거의 집에 비슷하게 도착할 거예요."

집에 가는데 다시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직 홈플러스이에요, 짐이 있는데 그냥 갈께요."

(아내는 짐이 있으니 등촌역까지 나오라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했는데, 남편은 이를 알아듣지 못합니다. 약간 속상하지만 '무조건 감사합니다'라고 외칩니다.)

집에 도착했지만 열쇠가 없어 아내와 아이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아내가 열쇠를 가지고 있으니 기다릴 수밖에요.

하지만 기다리면서 '영어 방송'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30분이 너머도 오지 않는 아내에게 서운안 마음이 들려고 할 때 애써 무시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배에서는 배가 고픈지 공명음이 유난히 크게 들려와 약간 신경이 쓰입니다.

그때 아내에게 전화가 옵니다.

"오늘 차를 고치려 카센터에 들려서 차를 맡겨두고 왔어요. 그런데 차에 집열쇠를 두고 왔지 뭐예요. 오빠가 카센터에서 차를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차 수리는 끝났을 거에요."

"카센터가 어딘데?"

"강서구청 사거리 쪽인데, 어디더라...음...그래요. **카센터예요. 강서구청 사거리..."

"몇 시까지 가야 하는데?"

"8시요."

시계를 보니 20분 남았습니다. 나는 집앞에서부터 책이 엄청나게 든 가방을 멘 후 도시락 가방을 들고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갔습니다.

카센터 문 닫기 15분 전.

6629, 650번 버스는 유난히 오지 않았습니다.

카센터 문 닫기 10분 전.

할 수 없이, 아깝지만 택시를 탔습니다. 카센터가 문을 닫으면 우리 가족은 노숙을 해야 할지도 모르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강서구청에 갔습니다.

카센터 문 닫기 3분 전.

아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 여기 강서구청 앞이야. 카센터는 어디 있어?"

"어, 여보, 제가 강서구청 사거리라고 했는데, 강서구청에는 왜 갔어요. 제 말을 끝까지 들었어야죠?"

좀 황당했습니다. 이 사람! 한숨이 나왔지만, 그래도 이제라도 위치를 대략이나마 알았으니 감사했습니다.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청 사거리는 약 500미터 정도 되었습니다.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생각이 나 전화를 했습니다. "(숨이 찬듯이 헉헉대며) 여보,...허허헉...카센터에 전화해서 8시 10분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헉...헉...) 부탁해 봐!"

(하지만 아내는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명함이 차 안에 있던 것입니다. 심지어 114에서도 카센터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전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는 뛰고 있을 남편이 걱정되고, 만에 하나 카센터가 닫히는 날이면 노숙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는 오로지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나는 책가방이 유난히 오른쪽 어깨를 짖누르고, 덜렁대는 보온도시락 가방이 성가셨지만, 이럴 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카센터 도착시간 8시 3분.

아내의 기도의 응답이 분명했습니다. 카센터가 열려 있었습니다.

차를 인수인계 받고, 다시 감사했습니다. 무조건 감사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는 것이 감사했고, 이 일로 아내에게 짜증을 내지 않은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감사하라'는 원리를 가르쳐 주신 목사님께 감사했습니다.  

 

* 무조건 감사하면, 무조건 승리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전무후무한 무기로 잽을 날리는 사단에게 강펀치를 날려 물리치게 하소서. 그래서 내일도 승리하게 하소서!

            





노예진 : 2011/05/03    

아하~! 용환 선생님은 정말 "무조건 감사합니다"를 생활에서 잘 실천하고 계시네요^^ 저런 상황 짜증나기 쉬운데 감사드려서 잘 해결된 걸 보니 기분좋아져요~ㅎ 저도 범사에 더 무조건 감사하며 살아서 용환 선생님, 시완 선생님처럼 "감사-승리!" 이야깃거리 많이 만들어봐야겠어요~^-^*


노예천 : 2011/05/03    

마치 자동차 추격신을 보는 것과 같은 속도감과 각색력;ㅋㅋㅋ


최정숙 : 2011/05/03    

하영이네는 참으로 복된 가정이예요~!! 저희도 본받겠습니다~!!무조건 감사!!


명정애 : 2011/05/03    

어느 영화 보다 재미있는 하루였네요~ㅎㅎㅎ
내일도, 모레도 계속 승리하세요~~화이팅~~!!!^^


전아영 : 2011/05/04    

지금 저에게 엄청난 교훈이 되었어요! 일이꼬여도 감사하는방법! 감사합니다!


정도현 : 2011/05/04    

크으~~감동이예요 ㅡㅜ 적어주신 글에서 용환선생님과 성희선생님이 그대로 느껴져서 더 와닿네요..보통의 경우라면 저런 상황은 거의 다툼으로 가는데..... 무조건 감사는 무조건 승리로 이끄신다는 걸 선생님이 증명해주시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성규 : 2011/05/04    

선생님 글이 너무 실감나요,. >,<


이시형 : 2022/04/28    

아멘!
정말 재밌네요! 저도 무조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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