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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1
장선명    2011-08-24 10:57:42   
봉제산 연가(戀歌)-기초 체력을 키웁시다!

봉제산 연가(戀歌)-영적 육적 기초 체력을 키웁시다!

저는 오랫동안 마포구에 있는 합정동에 살다 삼년 전에 감사교회 근처인 목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 이사 와서 저는 크게 세 가지가 감사했습니다.

첫째는 교회가 가까워져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는 느낌이었고 또한 교회 근처에 사는 형제자매들과 동네시장에서도, 길에서도 만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둘째는 집에서 큰 도로를 건너면 아이파크 아파트 뒤쪽 5분 정도 거리에 (감사교회 맞은편) 봉제산이 있는데 험하지도 만만하지도 않아 적당히 운동할 수 있는 가벼운 등산로가 있어, 쉴 수 있고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셋째는 시장이 가까워(목동시장) 가끔 저녁에 바람을 쐬고 싶고 휴식이 필요할 때 시장 속을 걸으면 나름대로 삶의 치열함이 느껴져, 직업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음 그 자체가 감사했습니다.

사실^^ 지금제가 말하고자 하는 오늘 주제는 감사함이 아니고요^^(물론 늘 감사하지만요.. ㅎㅎ) 두 번째인, 위에서 내려다보면 봉황이 알을 품는 모습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117미터의 높이를 가진 나의 사랑 봉제산(鳳造山)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ㅎㅎ

예전에 합정동에 살 때 건강을 위해 한 달에 한두 번 북한산을 올랐는데 가는데 너무 멀고 교통이 좋지 않아 마음처럼 자주 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목동에 이사 와서는 집에서 5분 거리 밖에 안 되는 봉제 산이 있어 감사했고 만만하니(?) 일주일에 두세 번 올라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회사가 여의도에 있어서 9시 반 까지 출근하면 되고, 등산 시간을 포함하여 왕복 1시간이면 봉제산을 오를 수 있어서 가끔은 일찍 일어나는 아침에도 올라갔고 회사가 일찍 끝나는 이른 저녁 무렵인 오후 6시-7시에도 산에 올랐습니다.

아침에는 몸이 무거운 상태로 올라가지만 시원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면 기분이 상쾌해졌고, 가끔 비 온 후에 산에 올라가면 옅은 안개와 물기 머금은 예쁜 들꽃과 녹색 잎들을 보면서 아주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해짐을 느꼈습니다.

저녁에는 저녁대로 하산(?)하는 중간쯤에 있는 옅은 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붉은 저녁노을을 보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경외감으로, 감동으로 벅차오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복잡했던 머리가 아주 시원해짐을 느꼈습니다. 붉은 노을을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멋진 미적, 예술적 감각이 피카소나 고흐와 같은 뛰어난 화가와도 비교도 안 됨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물론 창조주인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을 만들어 냈으니 당연한 사실임에도 말이에요!^^

삼년 동안 꾸준히 오르니 체력이 좋아짐을 느꼈고 회사생활과 일상생활이 활기가 넘쳤습니다. 처음에 건강을 위해 오르기 시작했으나 오히려 정신적으로 더 맑고 마음이 편안하니 업무 집중도도 높아지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성과도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피곤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몰려오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봉제산에 오르곤 했습니다

머리와 마음이 비워지면 비워질수록 점점 더 새로움과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짐을 느꼈습니다. 또한,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상황을 관찰할 때 오히려 복잡한 문제점이 쉽게 해결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일속에 파묻혀 있고 당면한 문제에 집착해 있을 때면, 오히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복잡해짐을 느낍니다. 몸과 마음이 긴장하고 머릿속이 꽉 찬 상태에서는 좋은 생각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음을 저도 그 동안의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앞으로 봉제산에 오르는 목적에 하나를 더 확실히 추가하고자 합니다. 예전의 목적이 육적 기초체력과 마음이 시원하게 되는 혼의 체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좀 더 수준을 높여서 육적인 체력을 기본으로 영적인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육적 기초체력 및 영적 기초 체력( 면역력)은 요즈음 안녕하신지요? ^-^

저는 요즈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질 체력으로 인하여 피곤함과 함께 기초체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권사님을 비롯하여 어르신 앞에서 죄송합니다^^).

요즈음 회사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감사교회 안에 사랑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교제가 늘어나면서 즐겁게, 늦게까지 교제를 하다 보니 그 다음 날 행복한 피곤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꾸준히 봉제산에 올랐었는데 여름이라 날씨가 뜨겁고 비가 자주 내려 등산을 자주 못했더니 예전보다 피곤함이 쉽게, 일찍 찾아옴을 느낍니다.

저는 가끔 자녀가 있고, 직장생활도 하는 자매들에게 봉제산을 함께 가거나 운동하자고 제안하면 시간이 없다, 바쁘다, 마음은 가고 싶은데 갈 상황이 못 된다고 주로 말합니다. 사실 늘 바쁜 그 자매들 입장에서는 저의 제안이 사치스럽게 느껴질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제 생각에는 물론 시간의 문제도 있겠지만, 더 큰 문제는 의지의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봉제 산 주변과 목동에 사는 형제자매들에게 강력하게 다시 한 번 행복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열심히 시간 날 때 마다 봉제산을 올라서 영과 육과 혼의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높이시는 것이 어떠실는지요?^^

지금 사랑의 소통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가정과 사회와 학교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꽉 차 있을 머리와 가슴을 비우고 봉제 산을 오르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묵상의 시간, 휴식의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봉제산을 오르면서 세상과 한 걸음 떨어져서 몸과 마음이 비워져 있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단순하고 순수한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 형제자매의 유익과 기쁨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진정으로 자녀의 행복이 무엇인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만을 묵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비어있는 우리의 마음과 몸을 통해 하나님의 더 큰 말씀이 채워지고 더 큰 진리가 채워지고 더 큰사랑이 채워지고, 가정이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와 기적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쉴 때는 쉬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합시다.^-^

우리 모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더 튼튼한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키워 하나님의 나라의 성 쌓기에 더 큰 일꾼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기타참고사항: 개인 전인건강 나눔 방에 있는 목사님의 글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들! ― [행복 찾기 캠페인](2011.5/20) 및 쌤들의 글을 읽으면 영적 면역력이 쑥쑥 올라갑니다.

*참고로 날라리 직장인인 장선명의 봉제산 등산 제안과 산책제안을 사치라고  생각하는 일부 무조건 바쁜 사람을 위한 생활 속 운동 Tip

1)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집에서 1-2정거장 일찍 내려 

   걸어온다.

2) 저녁 식사 후에 자녀와 손을 꼭 잡고 동네를 한 바퀴 돈다.

3)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은 출퇴근 가능한 거리라면 자전거 출퇴근 한다.

4) 토요일 오전에 늦잠자지 말고 배낭 메고 무조건 나간다.(북한산 등산 .둘레길. 서울 성곽 등)

5) 가정에서TV시청(권고 NO. 필요시)이나 대화 등을 할 때 스트레칭 하면서  서서보고 서서 대화한다. / 회사에서 동일(피곤할 때 수시로 스트레칭/ 책상 옆에 가벼운 덤벨 비치 후 수시로)

6) 자기 동네에 있는 가까운 산을 수시로 오른다. 

* 생활 속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은 댓글로 제안 부탁드립니다.






박성화 : 2011/08/24    

저희집도 목동이면 좋겠어요. 그럼 당장 선생님따라 봉제산에 합류에할텐대요ㅠㅠ
대신 전 동네근처 공원이라도 뛰어야겠네요. 요며칠 뜀박질하는걸 쉬고있거든요.^^;;
체력관리의 중요성 다시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지영 : 2011/08/24    

의지의 문제라는 거 공감해요 선생님 ㅠㅠ
시간 많은 학생일 때 열심히 운동해야겠네요!!
마지막 생활 속 팁! 감사합니다 ㅎㅎ


김선미 : 2011/08/24    

쌤 열심히 영 혼 육을 단련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저도 출산한지. 얼마 안 됐다는 핑계로 육체를 단련하지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일러주신 tip을 실천해야겠어요!! 영의 건강을 위해!! 감사합니다!!


박은혜 : 2011/08/24    

크.... 말씀의 밥에 이어 영의 기초체력까지~!!ㅎㅎㅎ 집이 목동이 아니라 아쉽지만...
집 앞에 안양천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과 봉제산 올라보고 싶어요~!!ㅎㅎ
영과육을 열심히 단련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희 : 2011/08/24    

아멘! 하영이의 감기가 떨어지는 대로 바로 실천해보겠습니다^^


최용환 : 2011/08/24    

선생님 글을 읽으니 이번 주말에 봉제산 올라가고 싶네요.
좋은 팁도 고맙습니다.


김세정 : 2011/08/24    

ㅎㅎ 넵!!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봉제산과 더불어 용왕산, 안양천 자전거길, 파리공원 둘레길도 좋을 듯.... 요즘은 나를 위해서 하라면 못하겠는데 예수님 영광위해 하라면 막 하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강건하라 하시니 "저질체력" 개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해요 !!!


노병기 : 2011/08/24    

누구든 가끔씩 부교감 선생 댁에 가서 심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충만할 때 영적 에너지가 충만해집니다.
예수님도 수시로 한적한 곳에 가셔서 묵상하며 쉬셨습니다.
항상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비축 상태 확인! -필수!


주현계 : 2011/08/24    

가끔 산에 오르는것도 괜찮겠네요. ^^ 저는 요즘 상훈형제와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있어요.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제권 : 2011/08/24    

아멘!!선생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자성도분들!!!!감사FC로 오세요!!!!!!!^^
체력향상에는 감사FC가 최고입니다!!!!증인들이 많습니다!~^^


인태형 : 2011/08/24    

넵!! 명심하겠습니다. 선명선생님
토요일 늦잠이 가장 마음에 찔립니다.^^


박정룡 : 2011/08/24    

감사합니다. ^^


정도현 : 2011/08/24    

크으~성도님들의 육과 영의 건강을 염려하시는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운동 좀 해야할텐데...ㅎㅎ^^;;


박소연 : 2011/08/24    

저희회사는 정기산행합니다!! 아하하 교통편이랑, 밥도 무료구요 ^^
지혜롭고 부지런해야 가능한거같아요 실생활에서의 팁!!
마음도 튼튼 몸도 튼튼!!


김희정 : 2011/08/24    

건강한 영과 육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집밖에 안나가는 날도 많더라구요ㅋ. 시원한 가을 날씨가 절 유혹하니 이번 가을 산행 좀 할까봐요. 감~ 사합니다.


민효진 : 2011/08/24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ㅇ^


김지선 : 2011/08/24    

저도 울산에 있을때는 뒷산을 자주 올랐었는데~
산에 안간지 꽤 된거같네요!
상쾌한 공기와 나무들을 생각만해도 좋네요!
체력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김종훈 : 2011/08/2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상훈 : 2011/08/24    

ㅎㅎㅎ 감사합니다.^^ 전인건강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ㅎㅎㅎ


조혜경 : 2011/08/24    

좋은 팁 감~쏴 합니다.


홍은주 : 2011/08/24    

자연속에서 말씀과 함께 교제하면 영적 육적 에너지가 완전충전되겠네요!!
아쉽네요, 선생님!!


김경희 : 2011/08/24    

샘 덕택에 가끔 봉제산을 올라가는 행운을 얻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맛있는 식사도.. 혼자도 올라가보기는 했는데 더 자주 올라가야
효과를 볼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최정숙 : 2011/08/24    

저희집 베란다앞쪽으로 봉제산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산에 오르는 분들을 보며 부러워했었는데..그중에 선명선생님도 계셨었군요..자세히 살펴봐야지^^저도 토요일에 몇번갔었는데 정말 좋아요. 요즘 정비해서 더욱 예쁘고..선생님 산에서 뵈면 정말 반가울것 같아요..이제 가을이니 저도 주말에 좀 가야겠어요. 둥이들은 둥이아빠에게 맡기고..^^


이홍선 : 2011/08/25    

감사합니다.


노예천 : 2011/08/25    

성쌓기의 가장 큰 적이 두려움과 피곤함이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ㅎ 감사합니다.


김진원 : 2011/08/25    

선명 선생님 너무 부럽습니다.^^ 인생을 좀더 지혜롭게 설계해서 영과 혼과 육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승욱 : 2011/08/25    

감사FC 하루만 나가면 거의 2주간은 향상된 체력으로 살수 있지요 ㅋㅋ


이제환 : 2011/08/25    

영적 육적 몸짱들이 되세요~. 저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명정애 : 2011/08/25    

넵!!!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성규 : 2011/08/26    

산에서 장선명 샘을 한 두번 뵈었지요. 전 어제 다녀왔어요.


이소현 : 2011/08/27    

이번주에 속이 탈이 나서 이틀간 성쌓기 게을리할 수 밖에 없었어요. 건강무너지니 하늘이 빙빙돌아서 글도 못읽고 아무것도 못했죠. 음...평소에 게으름 피우지 말아야할 건강관리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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