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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	2013-12-20 11:17:32

	말씀의 즐거움

3개월간의 성쌓기 말씀연구회 거룩반 모임의 마지막 시간을 지난주에 가졌습니다.

성쌓기 말씀 중 “흠 없는 거룩의 단계” 와 “성령의 음성을 듣는 단계”에 올라와 있는 목사님 설교를 읽고 묵상한 뒤 그 의미와 적용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는데 저에게는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거룩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에 더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룩반에서 교제를 나누며 “흠 없는 거룩”과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과 같은 용어의 개념과 그 진정한 뜻을 나누고 모임에 모인 성도 각자가 자신을 점검한 것을 공유하는 교제는 정말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거듭난 성도로서 가져야 할 모습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지체가 되어 주님과 깊은 교통을 갖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거룩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면,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나와도 아무리 봉사를 많이 한다 해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과녁을 정확히 맞추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인정하는 참 성도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서 살아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성도의 의무이고 또 그렇게 할 때 성도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 살아 숨을 쉬게 한다는 것은 거룩한 말씀의 참뜻을 깨닫고 실천하고 그리고 그 말씀이 살아 역사하심을 기뻐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사탄은 거룩한 하나님 말씀이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우리가 말씀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도록 합니다. 사단은 우리의 순수한 감각을 마비시키려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성쌓기 거룩의 단계와 성령의 음성을 듣는 단계에 있는 설교 말씀들을 읽으면서 저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나는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가?”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러한 상태에 있는가?” 라구요. 이런 질문은 저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자신의 출발지가 어디인지 정확히 인식하고 정확한 목표를 바라보고 달리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정하는 순간 신기하게도 그것을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는 지에 대한 답이 그 모습을 조용히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감사교회로 부르시고 우리가 교회 안에서 거룩반 또는 사랑반 같은 모임을 통해 성도 서로가 구원과 성화의 목적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서로 돕는 형제사랑으로 인해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감사교회를 보시고 더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 교회가 성쌓기 말씀연구회 거룩반이나 사랑반 같은 말씀 모임이 많이 생겨서 말씀의 즐거움을 더욱 더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의 즐거움
작성자 : 김희정 2013/12/20

3개월간의 성쌓기 말씀연구회 거룩반 모임의 마지막 시간을 지난주에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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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홍 : 2013/12/20
그 소망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박정룡 : 2013/12/20
아멘!!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하시고 솔직하게 대화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나아갈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환 : 2013/12/20
거룩반에서 항상 자신의 출발지가 어디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려는 김희정 선생님의 진지한 자세가 참 귀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질적인 삶의 거룩을 도출해주는 큰 동인이 바로 이와 같은 정직한 구도자의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감사교희 전반에 이런 구도의 정신이 더욱 강력해진다면 우리 가운데 있는 거룩의 빛은 더욱 또렷하게 비쳐지리라 믿습니다.

정도현 : 2013/12/20
와... 선생님의 글 너무 좋네요.. 말씀 앞에 진지하고 투명한 선생님의 자세를 본받겠습니다!

김시완 : 2013/12/20
말씀의 즐거움을 서로 활발하게 나누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권소용 : 2013/12/21
아멘^^ 저도 말씀을 가까이 하고 나누겠습니다♡

김진원 : 2013/12/21
아멘!!

홍은주 : 2013/12/21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되새기며 내 마음에 정직하게 적용하여 부족한 것은 주님께 구하며 나아갈 때 내 마음이 실제로 말씀대로 변화되어 말씀의 능력을 소유한 자가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이 살아서 우리 안에 실제 능력이 되도록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함께 나누며 살아 있는 교제의 즐거움을 증거해 주시니 은혜롭고 더욱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윤지명 : 2013/12/21
진정한 즐거움은 말씀을 깊이 적용하며 실천하는 의지속에 있다는 말씀, 아멘입니다!! 귀한 글 올려주신 희정 자매님, 감사합니다!!!

명정애 : 2013/12/21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감사교회~ 아멘!!!^^

이해경 : 2013/12/22
성도의 교제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은혜의 방편인 것같습니다. 희정 자매 말대로 말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노예진 : 2013/12/22
우와~ 글 정말 좋아요 선생님!! 글을 읽으니 거룩반 모임이 참 의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는 게 느껴져요 :) 저도 더 열심을 낼게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이세용 : 2013/12/23
아멘.

유하림 : 2013/12/23
항상 모든 성도들이 배우고, 실천하려는 우리 감사교회가 최고입니다.

최정숙 : 2013/12/23
아멘 귀한 나눔 감사드려요^^

최은아 : 2013/12/24
아멘~^^

김세영 : 2013/12/26
아멘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진심어린 글이에요! ^^*

장지영 : 2013/12/26
아멘!! 말씀이 제 안에서 살아 숨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ㅎㅎ

이제훈 : 2014/07/02
아멘! 감사합니다! 많은 은혜로운 사랑반 거룩반들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이시형 : 2022/07/1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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