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령의 조명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될 때에, 비로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되고 복음적 회개를 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진정한 피 뿌림, 즉 죄 사함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죄의 짐에 허덕이던 영혼이 십자가를 붙들게 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자기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될 때 참된 통회와 피 뿌림의 역사가 일어난다. “곧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 1:2).
성령님께서 조명하셔서 그리스도의 의를 보게 하시는 순간이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마음에 피 뿌림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이때 양심의 악을 깨닫는 역사가 나타난다(히 10:22). 이때 우리는 철저히 회개하게 되고 우리는 칭의와 죄 사함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시는 순간이다. 이렇게 회개한 자는 양심이 참으로 정결하게 된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3～14) 당신은 이렇게 양심에 피 뿌림을 받았는가?
에드워즈는 그리스도의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보는 순간 진정한 회개가 일어난다고 했다. “신적인 일들의 도덕적 완전함을 알 때 죄가 진정으로 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 사람은 반대로 반드시 죄의 혐오스러움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1)
이때 성령의 불세례가 있게 된다. 불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불은 태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태워 청결하게 한다. 그와 같이 불 같은 성령이 오시면 우리 영혼 속의 죄악을 다 불태워 우리 영혼의 정화의 역사를 하신다(사 4:4). 오웬은 성령은 불로 종종 비유된다고 말하면서, 그것은 성령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정결케 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3장 11절에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으로 언급됩니다. 여기서 두 가지의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뒤에 ‘불’이라고 붙인 것은 보충하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성령과 불로’라는 표현은 예수님께서는 영적이고, 신적이고, 영원한 불이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7장 29절, 신명기 4장 24절을 보면, 하나님은 분명히 ‘소멸하는 불’이시라고 나옵니다. …… 이사야 6장 6～7절을 보면 ‘단에서 취한 살아 있는 불붙은 숯’이 나오는데, 그 불은 성령님 혹은 성령님의 사역이나 은혜를 상징합니다. 그 불을 선지자의 입술에 대니 그는 죄책과 죄의 오염에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사역입니다.”2)
【†필독!】구원에 이르는 믿음과 복음적 회개, 그리고 불세례
작성자 : 노병기2011/05/10
진정한 믿음은 진정한 회개를 가져다준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는 복음적 회개를 하는 자이다.
(아래 『거룩한 구원』 134-135쪽에서 인용)
4. 구원에 이르는 믿음과 복음적 회개, 그리고 불세례
우리가 성령의 조명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될 때에, 비로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되고 복음적 회개를 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진정한 피 뿌림, 즉 죄 사함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죄의 짐에 허덕이던 영혼이 십자가를 붙들게 되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자기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될 때 참된 통회와 피 뿌림의 역사가 일어난다. “곧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전 1:2).
성령님께서 조명하셔서 그리스도의 의를 보게 하시는 순간이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마음에 피 뿌림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이때 양심의 악을 깨닫는 역사가 나타난다(히 10:22). 이때 우리는 철저히 회개하게 되고 우리는 칭의와 죄 사함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시는 순간이다. 이렇게 회개한 자는 양심이 참으로 정결하게 된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3～14) 당신은 이렇게 양심에 피 뿌림을 받았는가?
에드워즈는 그리스도의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보는 순간 진정한 회개가 일어난다고 했다. “신적인 일들의 도덕적 완전함을 알 때 죄가 진정으로 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 사람은 반대로 반드시 죄의 혐오스러움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1)
이때 성령의 불세례가 있게 된다. 불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불은 태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태워 청결하게 한다. 그와 같이 불 같은 성령이 오시면 우리 영혼 속의 죄악을 다 불태워 우리 영혼의 정화의 역사를 하신다(사 4:4). 오웬은 성령은 불로 종종 비유된다고 말하면서, 그것은 성령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정결케 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3장 11절에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으로 언급됩니다. 여기서 두 가지의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뒤에 ‘불’이라고 붙인 것은 보충하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성령과 불로’라는 표현은 예수님께서는 영적이고, 신적이고, 영원한 불이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7장 29절, 신명기 4장 24절을 보면, 하나님은 분명히 ‘소멸하는 불’이시라고 나옵니다. …… 이사야 6장 6～7절을 보면 ‘단에서 취한 살아 있는 불붙은 숯’이 나오는데, 그 불은 성령님 혹은 성령님의 사역이나 은혜를 상징합니다. 그 불을 선지자의 입술에 대니 그는 죄책과 죄의 오염에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사역입니다.”2)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후 4:6)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내 마음에 더욱 가득히 비춰지기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모든 수건을 벗고 주의 영광을 밝히 봄으로 주의 형상이 더욱 확실히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태우시고 정결케 하시는 성령의 불이 저희 안에서 더욱 뜨겁게 타오르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김철현 :
2011/05/10
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를 바로 바라볼 때에, 하나님의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신 아름다움을 깨닫게 될 때에, 진정 자신의 의가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이며, 누추한 것인가를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아는 빛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들로 내 마음 속에 가득 채우기를 간절히 소원하게 됩니다.
남성섭 :
2011/08/14
아멘 !!
김형진 :
2011/09/16
아멘
강유진 :
2014/01/15
아멤
변진선 :
2016/09/19
아멘!!!
양형미 :
2021/08/11
아멘!
정은경 :
2021/08/18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3-14)
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사 4:4)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마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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