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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배    2012-05-09 02:44:25   
천국을 힘들게 침노하는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각자의 기초소양에 따라 은혜를 받는 속도와 강도가 달라집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는 월요일 기도회를 마치고

늦은 시간 집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은혜를 더디게 받는

다시 말해서, 천국을 침노하는 힘이 약한 성도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좀 더 많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묵상은 새벽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어떻게 도울 수가 있을까?"

"어떤 권면으로 힘을 불어 넣을 수가 있을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가는 도중에

문득,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런 성도들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실까라는 마음이 불쑥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성도들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실까요?

 

저의 어린 시절 국민(초등)학교 5학년 때의 사건이 기억났습니다.

지금 청년들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국민 교육 헌장’이라는 선언문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안으로 자주국방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앞부분을 올렸는데, 정말 긴 선언문입니다.--;

아마 40대 이상의 분들은 지금도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김영삼 前 대통령 시절 군사독재의 잔재물이라는 이유로

지금은 사라져 버렸지만,

저의 초등학교 시절,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이것을 암송해야 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5,6학년 각 반별로 모든 학생들이 외우고 있는지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검사를 하시기까지 했습니다.

당시엔 몰랐지만 아마 외우지 못한 반의 담임 선생님은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그런데, 저희 반에는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반의 모든 친구들이 다 외운 후에도 이 친구는 오랫동안 외우질 못해서

담임 선생님께서 방과 후에 직접 데리고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아마 그 때 담임 선생님의 속이 많이 탓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가 선생님들과 모든 반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탁 옆에 선채로 더듬더듬 ‘국민 교육 헌장’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틀린 부분을 다시 외우기를 반복한 끝에

드디어 마지막 부분 “...새 역사를 창조하자”까지 다 외우고야 말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반 친구들이 깜짝 놀란 것은 이후 담임 선생님의 행동이었습니다.

갑자기 선생님께서는 그 친구에게 다가가서 꼭 끌어 안고는 울기 시작하셨습니다.

제 기억으론 저도 함께 울었던 것 같네요.ㅠㅠ

아...! 그 때 선생님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오랫동안 그 친구로 인해 마음 아프고 속상하기도 하셨겠지만

그 순간에는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다 사라지고

다른 학생들보다 부족한 그 친구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을 것입니다.

 

A타입 신자들은 좋은 기초소양으로 인해

십자가의 은혜와 구원의 말씀을 금방 깨닫고

단번에 천국을 침노해 가서 거듭남의 은혜를 받는 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C타입 즉, 약한 자녀들은(우리들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믿음도 희미하고

구원의 말씀을 들은 후에도 그 말씀의 깊이를 깨닫지 못하며

천국을 침노할 때도 자신이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허덕이고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지둥 한 곳에서 더 이상 전진을 못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런 약한 자녀들이 천국을 침노해 갈 때

어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실까요?

“그것도 제대로 못하냐”고 책망하실까요? 아니면,

“그래, 네가 알아서 열심히 해 봐라”고 하시며 한 눈을 파실까요?

단언컨대, 저의 초등학교 선생님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그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또 격려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너에게 기초소양의 좋은 것들을 조금 밖에 주지 않았는데,

너는 그것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애를 쓰고 있구나.

잘한다. 조금 더 힘을 내어라. 절대 포기하지 말거라”



이들이 온 힘을 다해 조금씩 더디게라도

천국을 침노해 가는 모습을 보실 때 더욱 애잔한 마음으로

사랑스럽게 여기시지 않으실까요?

그래서, 약한 자녀들이 겨우겨우 힘들게 천국을 침노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박수치시고 춤추시며, 엄청난 기쁨에 겨워하실 것입니다.

지금 천국을 침노하면서 힘들어 하는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치고 상하고 힘든 마음 상태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와서 도움을 구하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가난한 마음!

통회하는 마음!

본인 스스로 벗을 수 없는 죄악의 무거운 짐으로 힘든 마음!

십자가의 은혜를 감각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

믿음의 실체를 붙잡지 못해 괴로워하는 마음!

 

이 모든 마음 그대로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하며

온 마음을 다해 부르짖을 때,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께 상달되는

어느날....

성령으로 조명해 주시고,

이성과 양심을 통해 말씀해 주시는

아버지의 인자하시고 사랑 많으신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 낙심하지 마세요!

절대 뒤돌아보지 마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약한 자녀들을 향하여 크신 사랑으로 바라보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생각하시면서

천국을 향해 끝까지 침노해 가시길 열렬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이세용 : 2012/05/09    

아멘!!!


권혁실 : 2012/05/09    

아멘....정말 힘이되는 감동적인 글입니다...존경합니다 선생님!


이성희 : 2012/05/09    

아멘!!


명정애 : 2012/05/09    

부족한 우리들을 끝까지 참으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앞만 보고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안권민 : 2012/05/09    

아멘!!!!!^^


전범열 : 2012/05/09    

아멘!!!


박정룡 : 2012/05/09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요즘 레위기를 묵상 중인데 자신의 형편에 맞게 속건제를 드리는 내용과 매우 흡사한거 같습니다.
정말 진실한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하림 : 2012/05/09    

아멘!!


이송이 : 2012/05/09    

아멘 감사합니다 ..


박경직 : 2012/05/09    

진배선생님의 뜨거운 영혼사랑이 담긴 귀한글 감사드립니다.안타까이 바라보고 계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자 될것입니다.아멘!!!


최은아 : 2012/05/09    

아멘!!!


김희정 : 2012/05/09    

아멘~ 주님의 큰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정옥 : 2012/05/09    

항상기도합니다.
다른영혼의구원을위해,특별히 천국을침노하는 약한성도들을위해중보합니다

저도경험을해본터라 주님의마음,지도하시는진배샘의 맘을 알고도남습니다.
모두 낙심치말고,뒤돌아보지말고,포기하지말고....인내로서 믿음의 경주를~^^


정도현 : 2012/05/09    

아멘!아멘!! 뭉클하네요..ㅜㅠ


전아영 : 2012/05/09    

정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주네요! 선생님 ㅠㅠ


박은혜 : 2012/05/09    

아멘!! 선생님 덕분에 힘이 좀 나는것 같습니다!!ㅜㅜ


김희진 : 2012/05/09    

아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바라보고 계실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겠습니다


조혜경 : 2012/05/09    

거짓없는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면,
또한 주님 뜻대로 살기로 작정만하면,
주의 은혜를 충만이 받습니다. 힘내서 천국을 어서 빨리 침노합시다!
영차~영차~ 사랑의 글 감사합니다!!


김진국 : 2012/05/09    

하나님의 긍휼이 없으면 아무도 주님앞에 설 수 없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아버지께 담대히 구합시다.


홍성택 : 2012/05/09    

아멘! 사랑이 담긴 말씀 감사합니다ㅣ.


윤지명 : 2012/05/09    

아멘!! 저도 천국을 향해 끝까지 침노해 가시길 열렬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kimbogeong : 2012/05/09    

오늘도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 알아 갑니다
내 생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던것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니
보입니다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 듬뿍 느끼며 그사랑으로 사랑 하기를 기도 합니다


홍은주 : 2012/05/09    

간절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천국을 침노하는 영혼들을 위해 바라보고 계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나의 간절함으로 나아갈 때 천국은 이미 내 마음안에 성령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이유진 : 2012/05/09    

아멘!♥


노예천 : 2012/05/10    

우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 아멘:)


최고운 : 2012/05/1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사42:3)

사랑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김경희 : 2012/05/10    

넘 감동이예요.. 예수님의 사랑이 마구 느껴집니다.


김기호 : 2012/05/10    

한 없는 사랑으로 나를 기다려 주시는 아버지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주님오실 그 시와 때를 모르오니 침상을 함께메고 달음질하여 갑시다!!


민동영 : 2012/05/10    

울컥!!감사합니다!!!힘이안날수없네요!!!


김진원 : 2012/05/10    

택한 백성은 한 영혼도 잃어 버리지 않고 다시 살리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최정숙 : 2012/05/11    

아멘..예수님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노예진 : 2012/05/11    

아멘.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선희 : 2012/05/11    

아멘!! 귀한 글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제환 : 2012/05/11    

내게 주어진 것으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군요... 아멘!!! 감사합니다.


김희경 : 2012/05/11    

하나님 마음을 헤어리며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동준 : 2012/05/11    

눈물 나는 글입니다.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태형 : 2012/05/17    

아멘! 존경합니다!


박성화 : 2012/07/08    

아멘!!! 감사합니다...


강유진 : 2013/08/30    

하...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주영경 : 2014/06/26    

아멘~~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조혜경 : 2014/06/27    

아멘~


양진영 : 2014/12/05    

힘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변진선 : 2015/12/01    

아멘ㅜㅜ 은혜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그분이 나의아버지....♡


박세철 : 2017/11/02    

감사합니다.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이시형 : 2022/06/1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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