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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1
설동준    2016-08-02 17:23:24   
http://blog.naver.com/communii1021
하나님을 사랑하라 - 1 (청년부 7월 31일 설교)

7월 31일 청년부 설교 전문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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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라! 온 마음을 다해!”

 

한 청년이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 청년을 포함해서 3명의 청년부 동생을 특별히 생각하면서 오늘의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청년들에게도 유익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말씀부터 보겠습니다. 예레미아 2911~13절 말씀입니다.

 

예레미아 29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오늘의 설교 제목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온 마음을 다해!”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간절한 마음, 갈급함이 주어지면 열심히 기도도 하고, 열심히 말씀도 읽고, 순종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그 기대대로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이 생기면 성경도 열심히 읽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겸비한 자세가 생깁니다. 이렇게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 생기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간단하고, 강력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라는 말씀을 정말로 믿으면, 그다음에 무엇을 하겠습니까? 기도하게 될 겁니다. 기도를 하다 보면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라는 말씀을 생각하고 믿으면 더 열심을 내어보고 싶고, 기대도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믿어보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을 만드는 첩경입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을 일으킨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믿음을 통해서만이 진정한 소망을 가질 수 있으므로 믿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말하면 나에게 믿음이 있으면 내가 왜 그런 고민을 하고 있겠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자세하게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방법은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이시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이것 역시 사실은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인격적 하나님이 무슨 의미라고 생각합니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오늘의 얘기와 연관시켜본다면,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대해 반응해주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매 순간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대해 기뻐하시거나, 슬퍼하시거나, 분노하시는 등의 인격적 반응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 없는 로봇처럼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발휘해서 하나님을 찾기를 기뻐하십니다. 특별히 우리의 지정의(知情意)를 최대한으로 발휘해서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하고, 은혜로운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한 정서적 노력입니다. 그리고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을 찾는 모든 일에 힘을 불어넣는 것이 바로 의지적 결단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에 대한 열망이 생기기를 기다리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모든 것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서를 주의 깊게 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예수님 역시도 성부 아버지에게 순종하시기 위해 부지런히 지정의(知情意)를 발휘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여러분들이 직접 예수님이 발휘하신 지정의(知情意)라는 관점을 가지고 복음서를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여러분은 성육신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대속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 인간의 몸으로 오셔야 인간의 죄를 대신 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 비록 본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 제가 생각하기에 성육신에는 우리에 대한 격려가 있다고 믿습니다. , 성자 하나님께서 굳이 인간의 몸으로 오신 것은 인간으로서 성부 하나님을 찾아가는 과정을 몸소 보여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공중에서 지진과 해일을 일으켜 사람들을 두려워 떨게 한 후에 나를 믿으라고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혹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네가 메시아라면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너 자신을 구원해봐라는 조롱 앞에서 정말로 십자가에서 내려와 거기 있던 사람들 모두를 징벌하시고, 본인의 신적 능력을 과시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아니, 그 이전에 굳이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오시지 않고 그냥 하늘에서 엄위한 음성으로 모든 이들을 두려워 떨게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시고 온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성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러한 예수님의 온전한 순종이 성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성육신은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인간으로서 불가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믿습니다. , 우리에 대한 격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지극한 겸손이 우리를 격려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기도 중에 상기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기도에 힘이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지정의(知情意)를 부지런히 활용해서 하나님을 찾는 노력을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응답이 기대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원하는 수준도 아닙니다. 대부분이 여기에서 포기합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저는 겸손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본성적으로 아주 교만하므로 내가 이만큼 했는데,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오만한 요구와 불만이 마음속 깊이에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구원에 대해 자기가 정한 기준을 하나님 앞에 제시하면서 이 정도면 그냥 주시는 게 어떻습니까?’라고 흥정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구원을 얻는 겸손의 본질은 기준을 하나님께 두는 것에 있습니다. , 주실 때까지 묵묵히 구하는 것입니다. 실상을 말하자면 우리가 목숨까지 걸고 구했는데도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시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을 원망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위치가 아닙니다. 구원은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전심으로 찾는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이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좀 속되지만 요즘 표현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되려나?’하는 계산적인 마음을 버리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걸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갈수록 좁아지는 길이 아니라 처음부터 좁은 길입니다.

  

좀 담대한 청년을 위해 한마디 더 하자면, 우리가 목숨까지 미워하고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거듭남의 어려움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매우 기쁜 소식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그분 안에서 발견된다는 것이 여타의 세상일과 같은 수준의 노력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그저 그런 흔한 것이 되고 맙니다. 오히려 제 존재의 모든 것을 요구하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만큼 위대한 선물이라고 확신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갈급함을 얻고 싶다면

1) 하나님의 약속을 순수한 마음으로 믿으라.

2)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이라는 사실을 믿고 지정의(知情意)를 부지런히 발휘해서 하나님을 찾으라.

3)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


    





변진선 : 2016/08/03    

아멘!!!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혜경 : 2016/08/03    

아멘~~


정도현 : 2016/08/03    

아멘!^^ 감사합니다! 글 정말 좋아요~ㅎㅎ


장지영 : 2016/08/04    

"제 존재의 모든 것을 요구하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만큼 위대한 선물이라고 확신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멘!!


김진국 : 2016/08/04    

청년의 때에 주를 찾으라는 말씀처럼

청년이라는 시절이 얼마나 힘있고 패기있는 축복의 시간입니까!!!


양진영 : 2017/11/03    

너무나 도움이 되는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시형 : 2022/06/14    

아멘! 감사합니다!


임동희 : 2022/08/09    

아멘! 감사합니다! 적용하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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