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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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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1

	최용환	2011-06-13 01:32:43

	눈을 들어 하늘을 보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일꾼이 되려면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죄를 지을 때 인간의 시선은 죄의 시발점이 될 때가 많다.

고사성어에도 ‘견물생심見物生心’이란 말이 있다.

물건을 보면 마음이 생기는 법이다.

그렇다고, 눈이 있는 이상 보지 않을 수도 없는 법이다.

요즘 교회 밖을 나가면

눈을 감고 다니고 싶은 심정이 한두 번이 아니다.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는데,

우선은 믿음을 볼 수 없어 그런 것이고,

두 번째는 ‘죄罪’가 너무나 관영하기 때문이다.

죄란, 눈(目)으로 보아서 아닌 것(非)이다.

말세의 말세!

눈으로 보아서 아닌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러니 눈을 감고 싶을 수밖에.

하지만 그렇게 소극적일 필요는 없다.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만물 중에 신성이 가득 찬 것이 보인다.

맑은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깊고 넓은 마음이 보인다.

흰 구름 낀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호흡이 느껴진다.

검은 구름이 낀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죄에 대한 수심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시선을 하늘에 두면

죄악 세상은 온데간데없다.

그리고 주야로 묵상한 말씀 중에

특별히 떠오르는 말씀을

마음속에서 꺼내

하나하나 눈앞에 그려보면

말세에 완벽하게 재건되고 있는

성벽의 모습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난다.

“...너희 눈은 봄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6).

그리고 그 모습은

나에게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 부어주신

성령의 강력한 ‘불’과 닮아 있었다.

이 그림은,

교회사를 공부한 결과, 마음에 나타난 나의 생각에 불과한 것일까?

(성쌓기의 내용과 평양 대부흥 운동의 양상을 요즘 비교해보고 있다)

아니면, 성령님의 계시일까?

아직까지는 명확하지 않아 그 모습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지만,

그래도 때를 기다리면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참고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한편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한 것처럼,

강력하게 나의 시선의 방향을 정해주고 계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2).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시 123:1).

눈을 들어 하늘을 보자
작성자 : 최용환 2011/06/13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일꾼이 되려면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죄를 지을 때 인간의 시선은 죄의 시발점이 될 때가 많다.

고사성어에도 ‘견물생심見物生心’이란 말이 있다.

물건을 보면 마음이 생기는 법이다.

그렇다고, 눈이 있는 이상 보지 않을 수도 없는 법이다.

요즘 교회 밖을 나가면

눈을 감고 다니고 싶은 심정이 한두 번이 아니다.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는데,

우선은 믿음을 볼 수 없어 그런 것이고,

두 번째는 ‘죄罪’가 너무나 관영하기 때문이다.

죄란, 눈(目)으로 보아서 아닌 것(非)이다.

말세의 말세!

눈으로 보아서 아닌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러니 눈을 감고 싶을 수밖에.

하지만 그렇게 소극적일 필요는 없다.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만물 중에 신성이 가득 찬 것이 보인다.

맑은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깊고 넓은 마음이 보인다.

흰 구름 낀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호흡이 느껴진다.

검은 구름이 낀 하늘을 보면 하나님의 죄에 대한 수심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시선을 하늘에 두면

죄악 세상은 온데간데없다.

그리고 주야로 묵상한 말씀 중에

특별히 떠오르는 말씀을

마음속에서 꺼내

하나하나 눈앞에 그려보면

말세에 완벽하게 재건되고 있는

성벽의 모습이 조금씩 윤곽이 드러난다.

“...너희 눈은 봄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6).

그리고 그 모습은

나에게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 부어주신

성령의 강력한 ‘불’과 닮아 있었다.

이 그림은,

교회사를 공부한 결과, 마음에 나타난 나의 생각에 불과한 것일까?

(성쌓기의 내용과 평양 대부흥 운동의 양상을 요즘 비교해보고 있다)

아니면, 성령님의 계시일까?

아직까지는 명확하지 않아 그 모습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지만,

그래도 때를 기다리면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참고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한편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한 것처럼,

강력하게 나의 시선의 방향을 정해주고 계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2).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시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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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환 : 2011/06/13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입니다. 용환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그 바라는 꿈이 앞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나타나리라는 믿음이 마구 몰려옵니다. 나도 나의 눈을 하늘로 향하겠습니다. 같은 믿음을 들고서...

명정애 : 2011/06/13
말세인 세상을 한탄하거나 눈을 감는 것보다 하늘을, 위엣 것을 바라 보고 하나님의 신성을 느끼라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항상 눈을 들어 주를 보겠습니다.

김세정 : 2011/06/13
오늘 하루의 시선과 방향을 강력하게 붙들어 주시고 온 마음이 위의 것을 향해 펼쳐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 목사님께서 주일예배 전에 하늘을 향해 손을 펼치며 송축하게 하시는 모습 떠오르네요)

이진배 : 2011/06/13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하여 나의 모든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는 것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하다면 하나님 만을 바라볼 것 같습니다. 한 마음으로 한 푯대를 향하여 같은 곳을 볼 수 있는 형제,자매들이 있는 것에 오늘도 벅찬 감사가 몰려 옵니다.

정상훈 : 2011/06/13
매 순간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보게하여 주소서! 아멘!

최정숙 : 2011/06/13
전에는 인터넷을 들어와서 메일확인하다가 이런저런 세상기사에 낚시(?)가 걸려 쓸데없이 시간보낸적이 많았습니다. 세상이 어찌 이렇게 돌아가는지 타락한 이 세상에 너무나 고결하고 거룩하신 예수님이 계신 하늘을 보면 마음이 시원해지지요. 또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수 있는 홈페이지에서 날마나 수영하니 참 기쁩니다. 용환형제님 말씀처럼 세상에 눈감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렵니다..아멘

박정룡 : 2011/06/13
오늘 하늘이 너무 푸르네요. 푸른 하늘처럼 성쌓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해지길 기도합니다. ^^

조혜경 : 2011/06/14
저는 거의 인터넷 접속을 안하는데 .... 너무 원시인처럼 사는 것 같죠? 이제부터는 성쌓기의 가장 기초단계로 매일 홈피 방문하기를 습관화 하려고요 글구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위해 더욱 분발하고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이시형 : 2022/05/01
아멘!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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