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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2013-06-02 00:04:15   
공감과 사랑의 법칙

요며칠 공감이라는 감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누군가를 공감해 준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상대가 자신과 비슷하다면 공감이 쉽겠지만 자신과 자라온 환경, 삶의 방식이 너무나 다르다면 공감과 이해는 무척 어려운 길이겠지요.

공감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보다 친밀한 의미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깊히 공감을 할까요? 공감이 잘 되야 상대방을 더욱 깊히 사랑할 수 있겠지만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얼마전 EBS 부모특집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감정표출을 억압하면 자녀가 자라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억압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자기자신도 재대로 진단할 수 없고 다른사람의 감정 역시 읽기 어려운 소양으로 자랄 확률이 크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문제해결력 낮은 아이들의 짜증과 감정을 충분히 읽어주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이것 역시 쉽진 않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억압적 환경은 아니어도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아와서 심한 굴곡을 겪은 사람을 깊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것은 공감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늘 삶이 평탄하게 흘러가진 않기에 주시는 상황에서 배우는 감정에 감사하면 후에 나와 같은 사람을 보게될 때 더 깊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깊히 공감하고 싶은데..그게 안되니 답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깊히 이해받고 싶은데..제 자신이 답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감이나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사랑 못하진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다 보면 공감의 마음이 커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문모양까지도 다 다르게 만드셨기에 이 세상의 그 누구도 나를 백프로 공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내가 백프로 공감되는 사람도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를 백프로 이해 못해도 기뻐할 수 있는것은 그 부분을 사랑으로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감이 잘 안되도, 이해가 잘 안되도, 사랑 할 수 있는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과제이며, 상대방의 약한 점을 함께 지는 의미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너무나 위안이 되는 사실 하나는 나를 만드신 하나님은 나보다 더 나를 아신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공감을 받으면 기분이 좋고, 그 위에 사랑을 더하면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성도간에는 더 많이 공감해주고자 하는 노력과 그게 잘 안되도 더 많이 사랑해주려는 마음이 있으면 핵융합이 안 일어날 수 없다 생각됩니다.

공감만 받으려고 하고 사랑만 받으려 한다면 세월을 낭비하는 것이되고,

공감이 안된다고 사랑을 덜한다면 사랑이 자라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맞추어 상대방을 바꾸려한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주신 약점은 우리가 더욱 하나되고, 사랑하라는 의미가..

그리고 각 사람에게 주신 장점은 배우고 실천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이 밤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호를 외치며 글을 맺겠습니다.

감사교회 성도님들 모두 모두 뜨겁게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지지합니다!!!






김시완 : 2013/06/02    

아멘! 공감합니다.


김세영 : 2013/06/02    

아멘! 최고입니다! 모든 부족은 사랑의 힘으로! ^^*


조혜경 : 2013/06/02    

아멘~


윤지명 : 2013/06/02    

아멘!!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것을 가능케합니다. 정숙자매님 최고!!!!


홍은주 : 2013/06/02    

자매님의 깊은 묵상이 은혜롭습니다.
저도 자식과의 관계에서 그 아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실제로는 내 마음 깊숙히에 그런 사랑의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위한 고민으로 기도하는 중에 주님의 은혜로 나를 내려 놓으니 그 아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주 편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결국 나를 비워야 내 마음 안에서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있는 참 사랑의
능력이 나오게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김진국 : 2013/06/02    

쌍둥이들은 좋겠네 이렇게 훌륭한 엄마가 있고 가풍있는
집안에 태어나서^^


김기호 : 2013/06/02    

거룩한 구원을 자랑하는 택자는**
상대방의 약한 점을 함께 지며 주 안에서 공감하고 소통하여 사랑의 핵융합을 온전히 이룹니다^^


권소용 : 2013/06/02    

언니맘 다 압니당♡♡


노예천 : 2013/06/02    

더 열심히 공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정 : 2013/06/03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진국선생님 댓글도완죤 공감♥♥♥♥♥


주영경 : 2013/06/03    

역쉬 정숙이 짱~~


홍민애 : 2013/06/03    

공감이 어렵기에 더욱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너무도 귀한 말씀 감사 감사해요^^


권혁실 : 2013/06/03    

깊은 감동과 더깊은 생각을 하게만드는글..넘 훌륭합니다..


유하림 : 2013/06/03    

아멘!!!


이해경 : 2013/06/03    

정말 공감이 되네요~


정도현 : 2013/06/03    

아멘! 아멘!^^ 사랑합니다~!


이제환 : 2013/06/03    

맞습니다. 우리는 각자 처한 상황의 한계 때문에 상대방의 상황을 100퍼센트 다 공감하지 못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상대방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상대방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사랑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공감하려 노력하되 그것이 잘 안 되어도 100 퍼센트의 사랑은 이룰 수 있습니다. 아멘!!!


노병기 : 2013/06/03    

아멘!!


김여영 : 2013/06/03    

아멘!!!


이제훈 : 2013/06/03    

많은 도움을 주는 지혜의 글이네요.

정숙선생님 최고!!!!


이성희 : 2013/06/03    

아멘!!


노예진 : 2013/06/03    

아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명정애 : 2013/06/03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사랑하며 삽시다!!!
점점 훌륭한 엄마가 되어가는 정숙 자매 최고예요~~^^


이세용 : 2013/06/03    

아멘!!


김형진 : 2013/06/04    

아멘 감사드립니다.


강유진 : 2013/06/04    

와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kimbogeong : 2013/06/05    

이뻐서 사랑하는것이아니라 사랑하니 이쁘다 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손자가 태어 났습니다 무조건 이쁩니다
'자식에게는 바라나 손자에게는 바라는것이 없어 이쁜거라고'~~
그렇습니다 바라는것 없는 마음 그사랑을 나누어요
환영하고 반겨주는 성도 어러분 사랑해요


서영선 : 2013/06/05    

귀한 글 감사합니다^^


전아영 : 2013/06/05    

아멘 ^^ 좋은 글 감사해요~!


민재홍 : 2013/06/05    

아멘


박소연 : 2013/06/05    

언니~귀한 글 감사합니다 ^^
더 사랑하고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자라겠습니다~


최은아 : 2013/06/05    

정숙자매~~^^
그 사랑의 마음을 공감합니다!!!♡♡♡


이진배 : 2013/06/05    

아멘! 감사합니다.


김진원 : 2013/06/05    

아멘!!


박성화 : 2013/06/05    

아멘!


유리나 : 2013/06/08    

아멘...! 더 많이 공감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이소현 : 2013/06/12    

"공감만 받으려고 하고 사랑만 받으려 한다면 세월을 낭비하는 것이되고,
공감이 안된다고 사랑을 덜한다면 사랑이 자라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맞추어 상대방을 바꾸려한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와닿아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나왔던 대사가 생각나요. 끝까지 아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가 아들이 죽고나서야 "우리는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하던 대사...


윤지은 : 2013/11/06    

공감되지 않는다고 사랑을 덜 하려 한다면 결코 성숙된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 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이여진 : 2016/08/11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양형미 : 2023/03/27    

아멘! 깊은공감과사랑 . 그리고 상대가 나를 이해를못해도기뻐할수있는것은그부분을사랑으로 채우신다는 말씀에 큰감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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